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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

섬진강 도보여행 / 데미샘에서 남해바다까지 130km -12

by 눌산 200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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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송림입니다.
재첩국으로 점심을 먹고 이번 도보탐사의 최종 목적지인 문도 나루를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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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의 데미샘을 출발한 지 오늘로 딱 일주일 째입니다.
도보탐사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요.
일주일 사이에 얼굴이 말이 아닙니다.
그 잘생긴 얼굴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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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장 더운 날이라고 합니다.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지고. 바람 한점 없는 최악의 날씹니다.
멈추면 쓰러질 정도로 열기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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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철교 아래. 무더운 날씨에는 역시 다리 밑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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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폭은 점점 넓어집니다. 아니 이미 바다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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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싫은데. 또 다시 아스팔트 도로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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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여행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아스팔트 지열은 대단합니다.
말 그대로 푹푹 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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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걷는 이 길은 19번 국도입니다.
19번 국도의 시점이자 종점은 남해 미조항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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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구나. 하는 안도감에 그나마 마지막 힘을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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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포구가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여기가 바로 데미샘을 출발한 섬진강의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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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진 씨의 누님이 운영하는 주유소랍니다.
하동출신으로 예명 또한 하동포구네요.
하동에서 남해가는 길에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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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도보여행자를 만났습니다.
부산에서 해남 땅끝까지 가는 중이라는군요.
부디.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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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도나루터입니다.
이번 섬진강 대탐사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완주의 기쁨이랄까.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무덤덤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러번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늘 그렇듯이. 허무해집니다.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그냥. 한 이틀 잠을 자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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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대장정이 여기서 끝을 맺습니다.
휴식과. 추억을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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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섬진강 도보대탐사가 끝이 났습니다.
전라북도 진안 데미샘을 출발해서
임실-순창-남원-전라남도 곡성-구례-순천-경상남도 하동까지.

이어서 남해로 이동합니다.



섬진강 유역 11개 시군 <섬진강 환경행정협의회>가 주관한 '섬진강 대탐사' 기록입니다.
2007년 7월 21일-28일 / 7박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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