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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매화향기 그윽한 포항 선류산장

by 눌산 2009. 3. 23.








포항하면 동해바다가 연상됩니다.
싱싱한 바다 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죽도시장이 먼저 떠오르겠지요.
그 포항 앞바다가 지척이면서 산중 깊숙한 곳에 자리한 산장이 있습니다.

매화향기 그윽한 산장에서 하룻밤 자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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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산 사이에...는 지금. 봄내음이 가득합니다.
현판의 글은 심산 강성태 님의 작품이고,
서각은 이 산장의 주인인 효산 김인구 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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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매화향기가 진동합니다.
방안에 누워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는데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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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 한가운데 자리한 산장에서는 새소리, 풍경소리에 늦잠을 자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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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 전경을 담아봤습니다.
찻집과 황토방, 정자, 사랑방 등이 매화꽃밭에 들어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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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비에 향이 더 진해졌습니다.
촉촉한 기운이 산자락을 휘감아 흐릅니다.
흘러 흘러 동해바다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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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향기 그윽합니다.
바람에 흘러, 구름에 싸여 골짜기를 쓸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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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가 분위기 메이커 역활을 합니다.
적당한 색의 조화는 봄이 늦은 산중에 환한 꽃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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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잤던 황토방입니다.
흙과 돌만 사용한 집이죠.
주인장이 손수 지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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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건물입니다.
역시 흙과 돌, 나무로만 지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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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여도 좋습니다.
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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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 눈 앞에 두고.
차 한잔 나눌 좋은 사람 있다면.
행복하겠지요.


선류산장 여름 풍경입니다. -- >> http://ozikorea.tistory.com/118
선류산장 홈페이지 -- >> http://www.sunr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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