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본포나루1 알 수 없는 세상, 알 수도 없는 세상 얼마 전 '결석'을 했습니다. 요로결석요.^^ 아퍼서 병원 가 본적은 치통때문에 치과 몇번 다닌 게 전부라 병원하곤 별로 안친합니다. 뭐, 누군 친하고 싶어 친하냐고 하시겠지만 병원은 웬지 싫습니다. 의사도, 간호사도 싫습니다. 얼마나 통증이 심한지 "죽는게 이런거구나..."하는 생각까지 했을라고요. 아무튼 요로에 박힌 돌멩이를 '파쇄'라는 무지막지한 시술 방법으로 치료를 했습니다. 한나절을 응급실에서 누워 바라 본 하늘이 노랗더군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란 생각도 들고.... 응급실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막상 내 자신이 누워있는 모습은 차마 보기 힘들었습니다.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으니까요. 누워있다는 자체가 짜증이 났습니다. 건강 하난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허리가 뒤틀리는.. 2008. 4.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