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산골공연1 [충북 영동] 오지마을 폐교에서 열리는 '산골공연예술잔치' 오지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한 달에 한 차례 '그믐밤의 들놀음'이란 이름으로 상설공연을 시작해 지금의 '산골공연 예술잔치'로 승화시킨 자계예술촌의 열 번째 공연이 충청북도 영동의 오지마을 자계리에서 열린다. 자계예술촌은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극단 터'가 지난 2001년 옛 자계분교를 임대하여 현지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역에 기반을 둔 생명력 있는 문화예술공동체다. 8월 15일(목) ~ 17일(토) 밤 7시부터 (영동 자계예술촌) 자계리의 하늘은 서울 하늘의 반에 반도 안되는 산골마을이다. 첩첩 산중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좌우 양쪽 골짜기가 손만 뻗으면 닿을 것만 같은 협착한 골짜기로 그 곳에 자계예술촌이 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여름밤 공연은 밤하늘의 별들 만큼이나 아름다운 음악과 춤과 .. 2013. 8.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