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적상산 향로봉1 하늘빛, 기가막히게 좋은 날 참 오랜만입니다. 이런 하늘 언제봤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습니다. 장마끝에 찾아 온 파란하늘이 '이젠 더위!'를 외치는 듯 합니다. 덥겠죠? 장마도 대충 끝나는 것 같고, 여름이니까요....^^ 펜션 [언제나 봄날] 올라오는 길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봄부터 마을 어르신들이 심고 가꾼 결과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양이 중요한게 아니죠...^^ 셔터를 대충 눌러도 하늘빛이 기가막힙니다. "뭐, 이 정도야~"하시겠지만, 그동안 지루했던 장마끝에 찾아 온 파란하늘이 곱기만 합니다. 파란하늘에 기분이 좋은지 웃고 있네요....^^ 이틀 전만 해도 뱍난로를 피웠습니다. 감자를 구워 먹었고요. 오늘은 무지 더울 것 같습니다.... 맴도는 먹구름 한조각이 밀리는 느낌이죠? 파란하늘에 .. 2009. 7.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