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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마을로 가는 축제20

무주 마을로 가는 축제, 무주 '도소 여울애' 마을 금강 전체구간 천리길 중 상류에 속하는 무주를 지나는 구간은 20여km다. 무주군은 이 구간의 옛길을 정비해서 '금강변 마실길’이란 이름의 걷는 길을 만들었다. 그 길의 출발점은 도소마을이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 보다는 벚꽃과 복사꽃이 피는 봄이나 가을이 걷기에는 가장 좋은 계절이다. 요즘은 여름축제가 한창이다. 8월 15일까지 무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무주 마을로 가는 축제’에 도소마을도 참여했다. 금강을 낀 강마을 답게 수생태 체험과 래프팅, 고동잡기, 물고기 잡기 등 물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체험에 앞서 수생태 전문가 김재구 해설사가 금강과 도소마을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용담댐을 막 벗어난 물길이 도소마을에서 무주 땅에 첫 발을 내딛는다. 도소마을은 금강 최상류 지점으로 마을.. 2016. 8. 7.
트랙터 타고 아로니아 따러 가요~ 무주 마을로 가는 축제 8월 15일까지 무주 14개 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마을로 가는 여름축제’.오늘은 안성면 진원마을을 찾아 갑니다. 전형적인 산촌마을인 진원마을은 덕유산에서 발원한 구량천이 흐르는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천마와 오미자, 아로니아 등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자연환경과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벽화가 그려진 마을길과 개울 건너 옛길을 걷는 '반디길' 트레킹은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를 즐기기에 그만입니다. 마을 펜션 시원하고 한가로운 계곡이 바로 옆에 흐르고, 수영장이 있는 펜션까지 갖춘 마을에서는 계곡을 활용한 보막이 체험과 고동잡기, 물고기 잡기, 수제비 끓여먹기, 아로니아 따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놀이와 보막이 체험, 고동잡기, 물고기 잡기를 하는.. 201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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