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산중의 아침1 山中의 아침 고요와 침묵이 흐른다. 오직 자연의 소리 뿐, 산중이 아침이 열린다. 말 없는 침묵 속에서도 소통할 수 있는 나무와 풀과 돌과 산새와 바람이 있는 산중의 아침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의 짜릿함이다. 산에 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십 수 년 전의 기억이 꿈에 나타났다. 사라진 기억으로만 알았던 일들이 스쳐지나간다. 보자, 그것은 악몽이 아니었구나. 성장통이었어. 2012. 8.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