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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신문] 무주 산악자전거(MTB) 문화의 선구자 ‘산골 자전거’ 무주 산악자전거(MTB) 문화의 선구자 ‘산골 자전거’ 이동성 대표 자전거가 대표적인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의 이동 뿐만이 아니라 물건을 운송하는 기능으로서도 큰 역할을 했다. 어린 시절 막걸리통을 좌우로 매달고 달리는 모습은 이제 사진 속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어 버렸고, 친구들과 산으로 강으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내달리며 우정을 쌓았던 그 때의 기억도 아련해졌지만, 여전히 자전거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도 달리고 있다. 자전거길 천국, 무주를 알린다 추억의 자전거는 이제 다양한 분야로 전문화가 되며 대표적인 취미 활동 중 하나가 되었다. “무주에 자전거를 타는 동호회가 읍내에 두 개 있고, 구천동, 안성, 적상까지 합쳐 5개나 됩니다. 모두 제가 무주에 자전거 전문.. 2018. 4. 17.
[주간조선] 이야기가 있는 소읍(小邑) 기행 9/ 충북 영춘, 전남 곡성 너른 강과 깊은 골짜기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소읍(小邑) 기행 아홉 번째 / 충북 영춘, 전남 곡성 ▲ 영춘초등학교 맞은편 도로에서 내려다 본 영춘 면소재지 전경. 남한강이 곡류하고, 멀리 온달산성이 바라 보인다. 충북 영춘(永春)과 전남 곡성(谷城)을 다녀왔다. 두 지역의 공통점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의외로 닮은 점이 많다. 영춘에는 남한강이, 곡성에는 섬진강이 흐른다. 또 하나 공통점은 험준한 산세를 자랑하는 산악지역이라는 것. ‘골 곡(谷)’ 자를 쓰는 곡성은 이미 ‘골짝나라’로 잘 알려져 있고, 영춘은 십승지의 고장이다. 섬진강과 남한강이 흐르는 골짜기가 많은 영춘과 곡성을 일주일 터울을 두고 찾아갔다. 남과 북의 기온 차가 있다 보니 봄에서 여름으로 치닫는 초록 숲이 깊어가.. 2017.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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