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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노란 카펫이 깔렸습니다. 온 세상이 '노랑'입니다.
봄을 색으로 표현하자면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노랑...., 화사함과 그리움, 지나간 시간이 떠오릅니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리워할 수는 있겟지요.
봄은 몸서리치는 그리움의 계절이지만 그 그리움을 잠재워주기도 합니다.
봄도, 그리움도, 지나간 사랑도, 잠시 고이 접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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