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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여행

[경상북도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

by 눌산 201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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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기간 중 만난 중요무형문화제 제69호인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입니다.
내용 구성을 알고 보면 더 재밋습니다.


별신굿이란 3-5년 혹은 10년에 한번 섣달 보름날 내지는 특별한 일이 있을때 무진생 성황님께 별신굿을 해왔으며 굿과 더불어 성황님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하여 탈놀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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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 탈놀이는 각시의 무동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과 선비마당, 혼례마당, 신방마당 등 모두 여덟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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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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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마리가 오줌을 질질싸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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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누구가?
개가? 절래절래
그럼 소가? 끄덕끄덕
수입소가? 절재절래
그럼 한우가?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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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백정에 의해 한방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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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잡는 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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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통과 우랑을 꺼낸 백정은 객석을 돌며 성에 대해 겉으로는 내색을 하지 않는 지배층의 권위의식을 풍자하며 웃음을 주고 관객의 공감을 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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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마당.
15세에 청상과부가 되어 한평생 궁핍한 세월을 살아 온 신세타령을 베틀가로 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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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승마당에 등장하는 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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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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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네가 갑자기 오줌을 싼다. 길을 가던 중이 욕정을 참지 못해 부네와 함께 춤을 추고 놀다 들키고 만다. 인간의 본능적 갈등을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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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갈등의 순간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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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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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달관한 이매의 웃음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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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과 선비마당.
양반과 선비가 기녀인 부네를 차지하기 위해 신분과 학식의 싸움을 한다.

내용을 음미하며 점점 빠져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관중의 웃음을 유도하여 공감을 얻어내는 세태풍자가 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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