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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

방송 출연도 거부한 무주 맛집 '369 식당'

by 눌산 201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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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은 여름 날씹니다.
이럴때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죠.
눌산은 시원 칼칼한 냉면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무주에서는 입맛에 딱 맞는 냉면집을 못찾았습니다.
대신, 갈 때 마다 감탄하는 비빔국수와 오징어 두루치기를 소개합니다.


무주우체국 뒤에 있는 '369 식당'의 비빔국수 4인분과 오징어 두루치기 2인분 상차림입니다.
침이 마구마구 솟아나지 않나요?
허름한 분위기에 간판도 '369 실내포장마차'라고 걸려 있어 무주사람 아니면 절대 찾아 갈 수 없는 집이죠.
하지만 맛은 무주 최고!입니다.





일곱 명이 가서 알아서 달라고 했더니 비빔국수 4인분, 오징어 두루치기 2인분을 내 놓더군요.
인심이 아주 후한 집입니다.
오징어 두루치기 2인분도 두 사람이 먹기에는 꽤 많은 양이고요.
요즘 식당가서 인원 수 대로 시키지 않으면 아마 욕먹을 겁니다.
그래서 인지 점심시간이면 인근 공무원들이 많이 찾습니다.





비빔국수 4인분입니다.
일곱 명이서 다 못 먹고 남길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언제나 함께 했던 분들은 맛도 최고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랍니다.
대부분의 밑반찬도 바로바로 무쳐 내는 것들입니다.
그러니 맛 있을 수 밖에요.





입곱 명이 가서 비빔국수 4인분, 오징어 두루치기 2인분 먹었습니다.
도합 2만 6천원입니다.
가격 또한 아주 착합니다.





밖에서 본 식당 모습입니다.
맛과 후한 인심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이죠?
하지만 속은 알찹니다.





'369 식당'은 눌산이 가끔 가는 집입니다.
작년에는 방송에 소개 해드린다고 해도 거부한 집입니다.
손님 많으면 혼자 감당 못한다고요.
아무래도 소문이 나면 부실해 질 수 밖에 없겠죠.

방송 출연 안한다는 식당 본 사람 있으면 나와보세요!!^^

[tip] 무주우체국 바로 뒤에 있습니다.
이 집의 또 다른 메뉴로 연탄불에 구운 족발과 닭발이 있습니다.
맛이 아주 오묘합니다.
또 오후 4시 이후부터만 판매하는 김밥은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일정 양만 팔고 나면 더 이상 먹고 싶어도 못 먹습니다.
나름 고집이 있는 집이죠.

063-322-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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