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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

추천! 무주여행(여름)

by 눌산 2011. 6. 20.









무주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산골마을, 청정 자연, 반딧불이, 산, 계곡, 리조트.
맞습니다. 무주는 자연 관광지가 많은 곳이면서 화려한 리조트가 있어 휴양지로 자리잡은 지 오래입니다.
산악이역인 무주의 여름은 왠지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여름에 즐길만한 무주의 자연과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머루와인동굴>

지난 2009년 문을 연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적상산 중턱 해발 400m에 자리한 인공 동굴입니다. 지난 1994년 무주 양수발전소 건립 당시 작업터널로 사용했던 높이 4.7m, 넓이 4.5m, 길이 579m의 터널로 무주군에서 머루와인 저장고와 카페로 꾸민 것이죠.

무엇보다 이 터널의 자랑은 연중 평균 온도가 14~17도를 유지하고 있어 와인숙성과 저장시설로는 최고라고 합니다. 더운 날 가면 최고입니다. 한여름에도 서늘할 정도니까요.

터널입구에서부터 빼곡히 들어 찬 5천여 병의 머루와인은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시음과 판매용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터널 중간지점에 마련된 라운지는 더위도 피하고 색다른 낭만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지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행자들의 편의시설로는 터널입구에 위치한 와인하우스가 있습니다. 무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카페를 조성해 적상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주 머루와인과 천마 등 지역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머루 아이스바는 별미입니다.




<적상산 산정호수와 전망대>

절벽 위에 솟은 적상산이 주는 또 하나의 매력은 산 정상에 호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독특한 산 지형이 만들어 낸 적상산 분지(해발 800m)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양수 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입니다. 산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어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호수 끄트머리 전망대에 오르면 인접한 덕유산을 시원스럽게 조망 할 수 있습니다.


<적상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안국사>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 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져 온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지키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금의 산정호수인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안국사는 호국사지로 옮겨져 지금의 안국사에 이르렀다. 주요문화재로는 보물 제1267호 영산회상괘불과, 유형문화재 제42호 극락전, 제85호 호국사 비, 사적 제146호 적상산성, 기념물 제 88호 사고 등이 있으며, 전 세계의 불상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는 성보박물관이 있다.



 

<적상산에서 가장 전망이 뛰어난 안렴대>

고려시대 거란이 침입했을때 삼도 안렴사가 군사를 이끌고 이곳으로 와 진을 치고 난을 피했던 곳이라 전해져 오는 곳입니다.
등산이 힘들다면 안국사에서 안렴대를 거쳐 향로봉까지 다녀오는 '하늘길'을 추천합니다.
1시간 30분 내외의 거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숲길입니다.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전망이 뛰어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적상산 산정호수 바로 아래 있는 천일폭포>

하늘 아래 하나 밖에 없는 폭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폭포 아래에 서면, 집에 가기 싫어 집니다.^^
폭포 주차장에서 걸어서 딱 200m 거립니다.




<덕유산 못지 않은 백련사 숲길>

삼공리주차장에서 백련사까지는 6.5km로 짧은 거리는 아닙니다. 왕복하면 3시간 거리니까요. 하지만 무주구천동 계곡을 낀 숲길은 여름이 제격입니다. 시원한 숲그늘과 청아한 물소리를 벗삼아 걷기 좋은 길입니다.

[덕유산 Tip] 백련사만 다녀와도 세 시간 소요됩니다. 오르막이 거의 없는 평지에 가까운 길이라 걷기 편안합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오른 다음, 향적봉을 지나 백련사로 하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등산 경험이 없는 분이라도 하산길이기 때문에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반대로 백련사를 지나 향적봉을 오르고, 설천봉에서 무주리조트로 하산하는 방법도 있고요.

덕유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http://deogyu.knps.or.kr/
무주 관광홈페이지  www.mujutour.com

삼공리 주차장은 유료(5천원)입니다. 삼공리로 하산 할 경우 리조트 셔틀버스를 타고 곤도라승차장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택시는 1만원 정도.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반디랜드>

13,500여 마리의 전 세계 희귀곤충 표본을 관람할 수 있는 곤충박물관과 14.1m의 원형 돔 스크린을 갖춘 돔-영상관, 살아있는 나비들과 200여 종의 열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생태온실, 그리고 국내 최대의 800mm망원경을 보유한 천문과학관까지 갖춘 생태학습공간입니다.

[tip] 반디랜드 홈페이지 www.bandiland.com  문의전화 063-320-2198 또는 320-2183




<금강래프팅>

전라북도 장수의 신무산 자락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한강과 낙동강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긴 강입니다. 장장 401km에 달하는 금강은 상류인 진안과 무주, 충청남도 금산, 충청북도 영동지역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평야지대인 하류지역에 비해 산악지역을 지나는 코스로 비단(錦) 강이란 이름에 딱 어울리는 곳이죠.

무주에서 즐기는 금강래프팅 코스는 무주IC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언제나 봄날]에서는 딱 10분 거리지요.





<다슬기 잡기>

무주에 반딧불이가 많은 것은 다슬기 때문입니다. 청정지역답게 금강이나 남대천에는 다슬기가 많습니다. 도구만 준비하시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언제나 봄날 뒤란의 520년 된 당산나무>

눌산이 살고 있는 서창마을에는 관광안내센터 겸 아트갤러리가 있습니다. 무료이고 매일 문을 엽니다. 520년 된 당산나무 평상에 누워 낮잠 한숨 때리고 가세요...^^





<무주향교>

무주읍내에 있는 무주향교입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옛길 트레킹>

무주에는 걷기 좋은 길이 널려 있습니다. 학교길과 마실길, 벼룻길 등 걷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천국이지요.
사진의 길은 학교길입니다. 금강을 따라 학교 다니던 길로 향로봉 전망대에 오르면 무주 읍내가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또한 구절양장 굽이치는 금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앞섬마을과 뒷섬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물돌이는 안동 하회나 예천 회룡포 못지 않습니다.

이 블러그의 '무주옛길"카테교리를 참조하세요.





<덕유산 곤도라>

덕유산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걸어서 오르는 몇가지 코스와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오르는 방법이죠.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면 해발 1,520m 설천봉 정산까지 단숨에 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 덕유산 향적봉은 설천봉에서 20여 분 거리입니다. 산이 험하지 않아 쉬엄쉬엄 오르기에 좋으며,정상에 오르면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이 빼어납니다.





<닥터피쉬가 사는 적상산계곡>

<언제나 봄날> 뒤란 적상산계곡에 가면 한국산 닥터피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닥터피쉬(가라루파)란? 가라루파 (Garra rufa)는 터키의 온천에 사는 민물고기이다. 닥터피쉬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진 이 생물은 주로 마른버짐(피부병) 을 고치기 위해 많이 찾는데, 피부를 핥아 죽은 세포를 먹어버리고 새살만 남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말로 약효가 있는지 없는지는 논란이 많다. 가라루파는 주로 터키, 시리아, 이란, 그리고 이라크에 분포한다. 또한 애완동물로도 기르는데, 수조 안의 녹조류를 먹는다. 가라루파를 이용한 상업도 있는데, 주로 스파(spa)를 하기위해서다. -백과사전





<반딧불이 탐사>

반딧불축제는 끝났지만 반딧불이는 여전히 날고 있습니다.
요즘 볼 수 있는 것은 애반딧불이이고 8월 중순에 들어서면 늦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늦반딧불이는 언제나 봄날 바로 앞에도 서식지가 있습니다.


무주여행의 모든 것 -->> 무주군 관광홈페이지(www.mu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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