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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여행

[경상남도 하동]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

by 눌산 201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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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의 간이역 북천역을 중심으로 31ha에 이르는 광활한 들판에 코스모스와 메밀꽃 천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와 간이역,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 쌍입니다. 

경부선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역과 호남선의 광주광역시 송정리역을 잇는 경전선(慶全線)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철도라는 뜻에서 두 도의 첫글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총 300.6km의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유일한 철도망이지만 개통 이후 개량이 거의 이뤄 지지 않아 수요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코스모스역으로 역명까지 개명하며 새롭게 탈바꿈한 북천역 덕분에 가을이면 여행자들로 가득합니다.


지금 하동 북천역에 가시면 코스모스와 메일꽃을 원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는 10월 3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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