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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

무주 한풍루 벚꽃

by 눌산 201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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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산도 꽃놀이 다녀왔습니다.
엎어지면 코 닿을데 있는 읍내 한풍루로.^^


무주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언덕 위에 자리한 한풍루입니다.
전주 한벽당, 남원 광한루와 함께 호남 3대 누각 중 하나라고 합니다.





무주 읍내를 가로지르는 남대천을 중심으로 강북은 군청을 비롯한 상가, 주택 밀집 지역이고
강남은 시외버스터미널과 공설운동장 등이 있습니다.
아직은 강북에 비해 강남이 비교적 여유로운 상태지만,
요즘은 건물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무주 대표 축제인 반딧불축제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문을 연 전통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온갖 행사가 열립니다.





<한풍루> 무주군 유형문화재 제19호. 전북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무주 공설운동장 옆에 있는 누각으로,  옛날에 이름난 시인들이 와서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선조 32년(1599)에 다시 지었다. 일제시대에는 불교를 널리 알리는 근거지로 사용되다가 영동군 양산 강변으로 옮겨져 금호루라 이름을 바꾸었다. 1971년 무주 사람들이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2층 건물로 아래층은 앞면 3칸·옆면 4칸이며, 윗층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다. 무주 한풍루는 호남에서 전주 한벽당, 남원 광한루와 함께 유명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누각으로 알려져 있다.










































읍내에도 벚꽃이 한창입니다.
구천동 벚꽃은 이번주가, 금강 마실길 벚꽃은 다음주가 절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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