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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뒤란에는 수령 520년의 거대한 당산나무가 있다.
매일 만나는 나무지만, 이 봄에 만나는 느낌은 다르다.
하루가 다르게 무성해지는 잎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 그 자체니까.
일주일 후면 잎은 더 무성해지고, 초록으로 변하겠지만, 내 눈에는 언제나 연둣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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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산님!잘 지내시죠?
사계절이 훌쩍 지나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봄날 그 곳에도 연두빛으로 물들었군요.
발길닿는 곳마다 연초록의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니...
저도 눌산님의 소개로 지난 12일(토)잠두마을을 다녀왔네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그냥 그 모습 그대로를 멈출 수 없는 것이 아쉬웠어요.
오랜시간 그 길을 기억하고 싶어요.
부남면사무소 이장님댁의 식사도 좋았습니다.
눌산님!
감사합니다^^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저 정자.. 이사왔어여? 거 마을 위에 있던거 아닌가여? ㅎㅎ
답글
새로 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