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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꽃

진안 용담호 해바라기 축제

by 눌산 201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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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용담호 제2회 통일해바유 축제

 

전북 진안군 상전면 금지배넘실 마을과 양지마을 일대 용담호 주변에서 827일까지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고 있다. 같은 장소에서 지난봄에는 유채꽃축제가 열렸다. 금지배넘실 마을과 양지마을은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100여 가구가 이주해 사는 마을로, 주민들이 손수 꽃을 심고 가꾼 결과다.

 

호수와 맞닿은 해바라기 축제장 규모는 14.2ha, 축구장 20개 크기다. 축제 이름도 남다르다 제2회 통일해바유 축제.

 

철저한 주민 주도의 축제다. 뭐랄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축제와는 다른 분위기라는 뜻. 요란하지 않고, 어수선 하지 않다. 대신 입장료 천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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