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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

무주 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서창마을 팸투어

by 눌산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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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서창마을 캄포도마 만들기 체험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 자락 서창마을에서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함께 열리고 있는 무주군 마을로 가는 축제팸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의 100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적상산(1,034m)은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바위산으로, 빼어난 풍광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이 마치 여인의 치마폭처럼 아름답다 해 붉을 적() 치마 상()을 써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지형 그대로 천혜의 요새를 이루어 고려시대 산성을 쌓았고, 조선후기 성내에 사고를 세워 실록을 보관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명소도 수두룩합니다. 무주를 찾는 여행자라면 덕유산과 적상산을 으레 찾기 마련.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산정호수, 머루와인터널 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와 안국사, 적상산 사고지 등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적상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서창마을은 전형적인 산촌(山村)입니다. 원주민은 대여섯 가구가 전부이며 이주민 주택단지가 따로 형성되어 현재는 3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적상산 등산로가 있어 주말에 등산객이 간간히 드나드는 것을 제외하면 예나지금이나 고요한 산동네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답니다.

서창마을을 찾은 팸투어단은 마을에서 준비한 캄포도마 만들기 체험과 마을 산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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