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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赤裳)이라는 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무주의 명산 적상산은 가을 단풍을 제1경으로 칩니다. 그렇다면 겨울 적상산은 어떨까요. 춘설 내린 적상산에는 눈꽃이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만큼 황홀한 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먼길 달려 온 친구들과 적상산 눈꽃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렇게 멋진 눈꽃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아마도 1년은 기다려야 겠지요?
적상산 전망대 안렴대에서 본 무주의 산 풍경입니다. 향로봉을 정상으로 치지만 조망은 여기 안렴대가 훨씬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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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눈은 어쩌면 올해의 이별을 준비한 선물이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눌산님 참 행복하셨겠어요 좋은 친구님들과 그 좋아하시는 눈과 원없이 같이 하셨으니....
진한 하늘빛이 눈보다 더 눈이 시리네요...감사합니다.
답글
네, 편안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