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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

전통 불꽃놀이 재연한 무주반딧불축제 낙화놀이

by 눌산 201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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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수 놓은 한국형 불꽃놀이, 낙화놀이 장관

낙화놀이는 무주군 안성면 주민(금평리 두문마을)들이 지난 12회(2008년) 무주반딧불축제 때부터 재연한 민속놀이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 큽니다.

한지로 싼 뽕나무 숯과 소금 뭉치를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긴 줄에 100~200개 정도 매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들어가는 불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소금이 들어 간 한지 뭉치가 타들어갈 때 나는 소리와 바람에 날리는 숯가루 불꽃이 물 위로 날리며 절정에 달합니다.

현대식 불꽃놀이는 화려하지만 순간적인 감동을 주는 반면, 낙화놀이는 서서히 타들어 가면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그 여운이 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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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놀이를 볼 수 있는 무주 남대천입니다. 섶다리에 어둠이 내리고 있습니다. 9일 간 진행되는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중 총 네 번의 낙화놀이가 재연됩니다. 어제(13일)와 16일, 18일, 19일 밤 8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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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양편에서 동시에 불을 붙입니다. 서서히 타들어가며 불꽃이 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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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어리는 불꽃이 장관입니다. 일제히 환호성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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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불꽃의 방향도 바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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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행사장인 등나무운동장과 무주군청 앞에 놓인 '사랑의 다리'가 사진 포인트입니다. 불을 붙이는 섶다리 근처로 좀 더 가까이 가면 물 위로 떨어지는 불꽃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무주 반딧불축제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립니다.

2010 무주 반딧불축제 공식홈페이지 -> http://www.firefly.or.kr/

[TIP]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있어 대한민국 땅 어디서든 가깝습니다. 특히 무주는 서울과 부산의 중간지점으로 평일기준 2시간 30분대로 당일여행도 가능합니다. 행사장이 있는 무주읍은 무주IC에서 5분도 채 안걸립니다.

무주는 기차여행도 가능합니다. 경부선 영동역에서 무주까지는 20분 거리로 장거리 운전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기차여행을 추천합니다. 영동역에서 무주터미널까지 버스를 타고 오시면 터미널 주변이 바로 반딧불축제장이니까요.

기차여행 문의 : http://www.korail.com/  코레일 고객센터 : 1544-7788, 158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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