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무1 겨울 산에서 만난 노루발풀 그동안 겨울답지 않게 따뜻하게 지냈던 것은 벽난로 덕분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 부지런히 나무를 해서 넉넉히 장작을 쌓아 두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많던 장작이 달랑달랑합니다. 잔뜩 쌓여져 있을때만 해도 아끼지 않던 장작을 요즘들어서는 펜션에 오신 손님들이 모닥불 피워달라고 할까바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하지만 야외 바베큐를 하거나, 필요한 경우 모닥불은 계~속 피웠습니다. 산중의 겨울은 길기 때문에, 앞으로도 쭈~욱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산으로 갑니다. 나무하러 갈려고 만 하면 날씨가 춥거나 눈이 왔기 때문에 사실은 게으름을 피웠던 것은 아닙니다. 때를 기다렸을 뿐이죠.^^ 오랜만에 산으로 갑니다. 제 전용 나무터가 있습니다. 4륜 구동으로 만 갈 수 있는 적상산 향로봉 아래죠. 다른 마을 분들은.. 2009. 1.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