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율포해수욕장1 10년(?) 만에 누님과 함께한 보성 녹차밭 여행 가족여행을 했습니다. 여동생 셋, 그리고 누님이 가족의 전부지만. 허구헌날 싸돌아치는게 일이지만. 함께 한 건 참 오랜만이었습니다.누님과는 얼마나 오랜만인지 그 기억조차 가물가물합니다. 잘 아시는 보성의 녹차밭 전나무길입니다. 아마 한번쯤은 가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가족들은 대부분 첨이라더군요. 수양벚꽃이라고 합니다. 능수버들 처럼 치렁치렁한 머리결이 곱습니다. 조카랍니다. 막내 여동생의 하나 뿐인 아들이지요. 동생은 현역 특전사랍니다. 여군요. 늘 자랑스러운 동생입니다. 부모님 살아계실때 다들 말렸지만 저만 찬성했지요. 저 원망 많이 했으리라 짐작됩니다.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어서 그런지 여러번 찾은 차밭이지만 오늘따라 색다른 기분입니다. 누님이십니다. 작은 디카를 늘 몸에 지니고 다니신답니다. 남.. 2008. 4.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