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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소싸움대회2

[경상남도 의령] 제25회 의령 소싸움대회 제2회 의병의 날 기념, 제25회 의령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다녀왔습니다. 이따금 신경성 두통에 시달리는데, 소싸움은 특효약입니다. 타이레놀 보다 더 효과가 좋습니다.^^ 황소인 '성난황소'와 흑소인 '환희'의 대결에서 결국 '성난황소'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였는데... 연사로 한 500장 찍고 났더니 머리가 맑아집니다. 역시 두통에는 소싸움이 최고입니다.^^ 2012. 6. 5.
[경상남도 의령] 의령 소싸움대회 제6회 토요애 의령 소싸움대회가 오늘 경상남도 의령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민속경기장'열렸다. 청도와 진주 상설 소싸움을 비롯, 전국에는 크고 작은 소싸움대회가 여름과 겨울을 제외하고 수시로 열린다. 눌산이 아는 대회만 10여 군데나 된다. 대중화 되었다기 보다는, 주로 소를 많이 기르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싸움은 수소(壯牛)끼리의 싸움으로 농경사회가 소를 기르기 시작할 때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시작된 전통놀이다. 1톤에 육박하는 거구지만, 고뚜레 하나면 소는 순한 양이 된다. 우둔한 몸집에 큰 눈을 가진 소지만, 싸움장에서는 공격자세로 돌변한다. 뿔걸이, 옆목치기, 들치기 등 기술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고, 수초 내에 승부가 나기도 하지만 수십 분의 격전을 치루기도 한다. 때론, 1초도.. 201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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