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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리 어버이날 경로효잔치2

진도리 어버이날 경로효도잔치 24년째 어버이날이면 마을 어르신들 식사 대접을 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가 그곳인데요. 마을 청년회 주관으로 한결같이 행사가 이어져내려오고 있습니다. 진도리 이순홍 청년회장은 오늘도 열일 합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큰 행사를 치르다 보니 조금의 부족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겠지요. 손수 음식을 나르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진도리는 무주군에서도 외진 골짜기로 산촌이지만 이렇듯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순도순 살고 있답니다. 식사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신명 나는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5월 8일 하루만이 아닌, 1년 365일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2019. 5. 15.
[무주신문] 20년 만에 돌아온 고향, 진도리 청년회장 이순홍 20년 만에 돌아온 고향, 여우네 농원 운영하며 청년회장 맡아 지역 위해 봉사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청년회장 이순홍 농촌마을은 가장 오래된 공동체 문화다. 여럿이 함께 할 수밖에 없는 농사일 등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공동체 생활에 익숙해 있다. 하지만 어느 때인가부터 ‘함께’하는 문화가 사라졌다. 급속한 현대화와 고령화, 인구감소가 원인이겠다. 여기, 23년째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효잔치를 열고 있는 마을이 있다. 안성면 진도리가 그곳. 마을 청년회장을 맞고 있는 이순홍(50) 씨를 만나고 왔다. 23년째 어버이날 경로효잔치 이어져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동향면을 흘러 상전면 수동리에서 용담호로 스며드는 구량천을 따라 간다. 안성면소재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인 도치·진원·오천·오동마을이 차례로 .. 2018.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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