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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일기

안개 가득한 아침

by 눌산 201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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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온이 더 올라갈 모양입니다.
안개가 가득한 걸 보면 말입니다.
분명 11월인데, 한낮 날씨는 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어제는 장작 좀 팬다고 움직였더니 땀이 나더군요.


언제나 봄날 뒤에 있는 서창갤러리에서는 어제부터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아마도 무주 풍경사진일겁니다.





곧, 앙상한 가지만 남겠지요.
아니, 소복히 눈이 쌓이겠지요.





언제나 마을은 고요합니다.
아침은 더 고요합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더군요.
다행이도 일요일은 비소식이 없습니다.
마지막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을텐데, 비오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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