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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일기

야옹이는 다이어트 중

by 눌산 201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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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이어트는 아니고,
날이 풀리면서 몸무게가 반으로 줄었다.
활동량은 많아지고, 한낮의 오수를 즐긴다.
야옹이에게도 봄은 왔다.

날씨와 야옹이의 살은 무슨 관계일까.


야옹이는 잘 있는지.
심지어 간식까지 챙겨오는 이도 있다.
하지만 눌산의 안부를 묻는 사람은 없다.
간식도 안 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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