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꽃

변산바람꽃이 풍년이네

by 눌산 2013. 2. 28.
728x90
반응형










여전히 메마른 산빛이지만, 숲은 완연한 봄빛이다.
우거진 수풀 사이로 하연 속살을 드러낸 변산바람꽃이 환한 꽃불을 밝히고 있다.
역광에 빛나는 허연 속살이 아름답다.


눈이 부시다.
.
.
.
.
.

흠뻑 취했다,



































이 아름다운 여인들을 두 번이나 만나고 왔다.
복이 터졌다.

728x90
반응형

'그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상산 너도바람꽃  (0) 2013.03.12
복수초  (0) 2013.03.07
복수초와 붉은대극  (0) 2013.02.25
광대나물  (0) 2013.02.17
3시간 달려가 만난 '복수초'  (3)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