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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축제41

CNN이 선정한 꼭 가 봐야 할 한국의 여행지, 무주 남대천 섶다리 CNN이 자사 여행 사이트 CNNgo를 통해 발표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무주 남대천 섶다리가 선정되었다. 섶다리는 예로부터 강마을에 놓이는 임시 가교로 통나무와 솔가지, 흙을 이용해 만든다. 수확이 끝나는 늦가을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합심해 만들게 되는데, 장마가 지면 떠내려가고 다시 만드는 일을 반복해왔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동강에 가면 이 섶다리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영월 서강에서는 매년 섶다리 축제를 열기도 한다. 무주 남대천 섶다리 또한 6월에 열리는 반딧불축제 기간에만 볼 수 있다. CNN이 선정한 50곳 대부분이 가장 한국적인 모습들이다. 최근들어 각광 받고 있는 명소들이라 할 수 있다.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만들고 있는 거대한 인공구조물들은 하나도 없다.. 2012. 4. 2.
무주 반딧불축제 섶다리 공연 지난주 무주 반딧불축제의 9일 간 일정이 끝났습니다. 60만명 이상이 다녀 갔다고 합니다. 매일 밤 반딧불이 탐사는 조기 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요, 아마도 어릴적 추억에 대한 향수 때문이겠지요. 축제는 끝났지만 반딧불이는 여전히 밤하늘을 날아 다닙니다. 축제장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남대천 섶다리 공연입니다. 장가 가는 날을 연출한 공연인데, 저 신랑은 축제 기간 중 네 번이나 장가를 갔다고 합니다. 어릴적 시골에 살면서 이런 풍경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랬습니다. 신랑 입이 찢어 집니다.^^ 신부 얼굴을 보면 실례가 되겠죠? 어르신들 표정이 진지합니다. 한가로운 남대천 풍경입니다.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당분간 반딧불이는 매일밤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보다 오히려 느긋하게 즐길.. 2011. 6. 17.
'맨손 송어잡기' 체험에 나선 외국인들 제15회 무주 반딧불축제가 어제 폐막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진행된 남대천 맨손 송어잡기를 다녀왔습니다. 외국인들이 꽤 많더군요. 장마가 시작되었다는 뉴스도 있었지만 무주는 어제도 엄청 더웠습니다. 물속에서 송어잡는 모습을 보니 시원해보이더군요. 서너 마리를 잡은 사람들도 있고 저들처럼 한마리로 만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잡았다는 자체가 신나는 일이죠. 사람들 표정이 진지합니다. 잡아야, 먹는다!는 일념으로... 저 외국인 표정이 가장 재밋더군요. 앗! 송어다~ 송어를 보고 달려가는 표정 말입니다. 하지만 물속이라 달리는게 쉽지 않죠. 넘어지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과연 누가 잡았을까요. 내가 잡았지롱~^^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구워 먹습니다. 2011. 6. 12.
이번 주말까지 열리는 '무주 반딧불축제'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 2011 무주 반딧불축제가 지난 3일부터 이번주 토요일(1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무주 반딧불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환경축제로 무주읍 한풍루와 등나무운동장, 전통공예테마파크,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개장한 전통공예테마파크에는 반딧불이 주제관과 머루와인 · 호두 · 천마 특산품체험장이 마련되어 있고, 석채공예, 삼베, 공방촌, 그리고 전라좌도 무주굿, 디딜방아액막이놀이, 기절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해볼 수 있는 소무대가 있습니다. 요즘 무주는 한여름 날씹니다. 서울 비소식이 부러울 따름이죠. 다양한 불빛을 만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지난해 축제에 비해 이런 저런 볼거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대나무 터널입니다. 어제 .. 2011. 6. 10.
애들아~ 반딧불이 보러 가자! 미대생 7명과 반딧불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달빛이 좋아 달빛트레킹이 되었지만. 술마시고 놀 줄만 알았더니 선뜻 따라나섭니다. 기특하지요. 9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 된 무주반딧불축제 지난주 끝났습니다. 여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단연 반딧불이 탐사가 아닌가 합니다. 수천 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미대생 7명과 멀리 자카르타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반딧불이를 보러 갔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10여 분 걸어가면 유독 반딧불이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 나옵니다. 달빛트레킹이 따로 없더군요. 장소는 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갈골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한 두 개체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수십 마리가 떼지어 날아다닙니다. 한 마리를 잡아 아이들에게 보여줬더니 모두가 핸드폰을 꺼냅니다. 대부분 처음 봤을 겁니다. .. 2010. 6. 25.
무주반딧불축제 수변음악회 무주반딧불축제는 9일 간 열립니다. 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일에는 너무 썰렁 할 정도니까요. 그래도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몇 사람 모아 놓고 말입니다. 무주 사람 입장에서 보면, 판은 벌려 놨는데, 찾아 오는 사람이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축제의 문제점은, 축제가 끝난 후에 따로 지적하겠습니다. 관계자들이 싫어하든 말든. 어젯밤 열린 거리공연과 수변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거리공연입니다. 귀에 익숙한 음악이라 엉덩이가 들썩입니다. 멋지게 춤이라도 추고 싶었지만 마땅한 파트너가 없더군요.^^ 무주는 양반의 고장입니다. 반듯하게 서서 관람하는 것을 보면. 동네 어르신들이 섶다리를 건너 오십니다. 잠시 후 진행되는 공연 보시러. 무주군과 자매도시인 대전서구청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수변음악회가.. 2010. 6. 19.
한국형 불꽃놀이, '낙화놀이' 장관 무주 반딧불축제에서 만난 '낙화놀이' 장관 낙화(落火)놀이란? 무주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긴 줄에 한지로 싼 뽕나무 숯과 소금 뭉치를 100~200개 정도 매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들어가는 불꽃의 장관이 연출된다. 낙화놀이는 한지 뭉치가 타들어갈 때 나는 소리와 바람에 날리는 숯가루, 그리고 물위에 흩날리는 불빛이 삼박자를 이루는 전통 민속놀이다. 지난 13일부터 9일 간의 일정으로 무주에서 반딧불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멋진 낙화놀이를 두 번째 담아봤습니다.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긴 줄에 매달린 뽕나무 숯과 소금을 섞어 만든 심지가 타들어가며 만들어내는 불꽃은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어둠이 내리면서 다리 조형물에 조명이 들어옵니다. 축제 기간 중 무주는 밤의 도시로 변.. 2009. 6. 20.
온 몸으로 느끼는 무주 반딧불축제 체험이 대세다! 무주 반딧불축제의 체험프로그램들 대한민국은 축제의 나라입니다. 무슨 축제가 그리도 많은지... 물론 알찬 볼거리들로 가득한 축제도 있습니다. 고창 청보리밭축제 같이 있는 그대로를 축제로 승화시킨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먹고 놀자판도 허다합니다. 특히 이런 축제의 공통점은 특징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얘기지요. 인구 2만 5천 여명에 불과한 무주만 해도 축제가 일곱 개나 됩니다. 무분별한 축제들은 당연한 예산낭비이고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이런 축제의 공통점은 체험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입니다. 체험이 대세란 얘기가 되겠지요. 주최측만의 잔치가 아닌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호남의 아름다운.. 2009. 6. 19.
무주 반딧불축제는 밤이 더 아름답다. 불빛과 음악의 향연이 어우러진 무주 반딧불축제의 밤 무주 반딧불축제의 주인공은 반딧불이죠. 반딧불이는 밤에만 볼 수 있습니다. 축제기간 중에는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로 반딧불이 탐사가 있더군요.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이 있는 적상면 사천리 주변에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탐사 참가자들이 모이는 시간과 이동시간이 대부분이고 반딧불이를 만나는 시간은 채 10분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버스로 이동, 반딧불이를 본다는 자체가 좀 웃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딧불이가 바보는 아니잖아요.^^ 무주는 청정지역답게 하천주변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반딧불이를 볼 수 있으니까요. 단, 주변 불빛이 없는 어두운 장소가 좋겠지요. 주변에서도 반딧불이는 만날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를 주제로한 행사답게 축제.. 200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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