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양동마을1 [경상북도 경주] 뜬금없는 여행, 경주 양동마을 일이 아닌, 여행을 했다. 굳이 말하자면 그렇다. 지난 여름 이후 편안하게 여행을 했던 기억이 없다. 그래서 여행이다. 눌산이 가장 좋아하는 포항 선류산장을 다녀왔다. 동동주 한 잔에, 구들방에서 자고, 계획에 없던 경주 양동마을 마실도 다녀왔다. 사실 여행은 무계획이 좋다. 미리 계획했다면 관광이라 할 수 있으니, '그냥' 떠나는게 여행 아니던가. 가을볕이 따갑다. 바람은 차지만, 설렁설렁 동네 한 바퀴 돌기에는 딱 좋은 날씨다. 양동마을은 1984년 12월 20일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제(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경주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인, 경주손씨와 여강이씨 종가가 500여년 동안 전통을 잇고 있는 유서 깊은 반촌(班村) 마을이다. 전통 민속마을 중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2012. 10.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