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최숙자1 11년 째 흙집 짓고 있는 욕지도의 母女 방송 출연만 열여덟 번 했다면. 가히 유명인사라 할 만 합니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욕지도의 최숙자 할머니 얘깁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주말이면 버스를 타고 단체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가득하지만. 모녀는 11년 째 흙을 만지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4월 27일) 욕지도에서도 가장 끄트머리 바다와 맞닿은 곳에 자리한 모녀의 흙집을 다녀왔습니다. 최숙자 할머니 흙집 근처의 오두막. 무주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순간. 대진고속도로를 타고 통영으로 달렸습니다. 소위 방외지사들만을 골라 찾아다니는 지인이 얼마전 다녀왔다는 욕지도 할머니 생각이 나서 였습니다. 언젠가는 손수 작은 오두막 한채 짓고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살기에 한번은 꼭 뵙고 싶었습니다. 통영은 이따금 .. 2008. 5.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