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하동녹차1 [경상남도 하동] 느린 걸음으로 즐기는 하동 차(茶)기행 느림, 비움 그리고 채움의 잔치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제15회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가 오늘(5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벚꽃길을 다녀온지가 불과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화개골은 지금 초록빛입니다. 화개 십리벚꽃길은 초록빛입니다. 아직 봄이 떠나지도 않은 무주와 비교하면 한달 이상 차이나는 것 같습니다. 벚꽃길 좌우로는 온통 초록 차밭입니다. 가장 맛과 향이 좋다는 첫물차인 우전 수확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하동차의 역사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 흥덕왕 3년(서기 828년) 당나라에서 돌아온 사신 대렴공이 차 종자를 가지고 오자, 왕이 지리산에 심게 하였다. 차는 선덕여왕 때부터 있었지만 이때에 이르러 성하였다”라고 하였고 이를 미루어 선덕여왕 때 이미 그전부터 차를 마셔왔음을 알 수.. 2010. 5.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