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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꽃

따끈따끈한 너도바람꽃

by 눌산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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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뒷산에서 담아 온 너도바람꽃입니다.
간밤에 비가와서 촉촉합니다.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너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절분초(節分草)라고도 합니다.
절분초는 겨울과 봄의 '계절(節)을 나누는(分) 풀(草)이란 뜻'으로 이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입춘이 왔음을 알았다고 합니다.

너도바람꽃이 있으니, 나도바람꽃도 있습니다.
바람꽃 종류가 참 많습니다.
매화바람꽃,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세바람꽃, 숲바람꽃, 너도바람꽃, 나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쌍둥이바람꽃, 변산바람꽃, 바람꽃 등. 
그중 이른봄 가장 먼저 피는 것이 변산바람꽃과 이 너도바람꽃입니다.

/ 2012. 3. 18 무주 적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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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김혜정 2012.03.20 22:24

    바람꽃의 바람은 'wind'인가요? 'hope'인가요?

    '너도바람'이란 글자를 보며 '내가 바라는 것은 무얼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떠올라 죄송하게도 '우문(愚問)' 하나를 던져봅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nulsan.net BlogIcon 눌산 2012.03.21 09:01 신고

      꽃이름은 그리스어 anemos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wind가 아닐까 합니다.
      꿩의바람꽃이나 쌍둥이바람꽃 군락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가는대궁이 여린바람에도 미세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그런 생각이 더 듭니다.
      한마디로 예술이거든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21 08:31

    봄기운에 따끈따끈합니다..
    적상산에도 봄이 왔지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