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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흰색이다.
2. 같은 시기에 핀다.
3. 향기가 좋다.
4. 흔히 만날 수 있다.
5. 가시가 있다.
6. 먹을 수 있다.
7. 벌들이 좋아한다.
그러고 보니 공통점이 많군요.
너무 흔해서 관심 밖이었던 찔레꽃과 아카시아꽃을 담아봤습니다. 흔하지만 명색이 지리산표입니다.^^
집 울타리로 찔레꽃을 심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접었습니다. 찔레 덩쿨 속에는 뱀이가 많거든요.^^ 어린순은 먹을 수도 있고, 요리로도 활용한다고 합니다. 아카시아꽃은 효소의 좋은 재료가 되지요. 올 봄엔 아카시아꽃 효소를 담아볼까 하는데, 너무 높아 꽃을 따는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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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키가 크고 하나는 키가 작다. 가시도 엄청크고 작다.
전 하도 어린시절 많이 보고 자라서 구별이 잘 됩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곘네요.
약간 비슷해 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답글
찔레와 아카시아는 나무 자체가 다르죠.
크기도, 꽃도.....
찾아보니 공통점이 많더군요.
같은 시기에 피다보니그러나 봅니다.^^
찔레꽃 붉게 피는~~남쪽나라 내고향~~^^ ㅋㅋ..
이거 가사 잘못된건가요???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노래 두곡 흥얼거리다 갑니다..ㅎㅎ
답글
붉은 찔레꽃도 있답니다.
일설에는 해당화를 얘기한다고 하기도 하고요.
역시 센스 만점입니다.
노래와 연결시키다니...ㅎㅎ
막 물이 오른 저 찔레꽃 순을 꺾어다가 껍질을 살짝 벗기고 씹어 먹으면
세상 간식이 부럽지 않은 때가 있었죠.
어릴적 이른봄이면 삐삐며, 찔레순이며 진달래며 참... 갖가지로 배를 채우곤 했었네요.
늘 싱그런 소식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하세요^^
답글
삐비를 아시는군요.
저도 어릴적 많이 먹고 놀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