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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와인동굴17

동굴 속에서 와인을 마신다! 무주 머루와인동굴 지난 2009년 문을 연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적상산 중턱 해발 400m에 자리한 인공 동굴입니다. 지난 1994년 무주 양수발전소 건립 당시 작업터널로 사용했던 높이 4.7m, 넓이 4.5m, 길이 579m의 터널로 무주군에서 머루와인 저장고와 카페로 꾸민 것이죠. 무엇보다 이 터널의 자랑은 연중 평균 온도가 14~17도를 유지하고 있어 와인숙성과 저장시설로는 최고라고 합니다. 터널입구에서부터 빼곡히 들어 찬 5천여 병의 머루와인은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시음과 판매용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터널 중간지점에 마련된 라운지는 색다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지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행자들의 편의시설로는 터널입구에 위치한 와인하우스가 있습니다. 무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카페를 조성해 적상산을.. 2011. 10. 25.
추천! 무주여행(가을) 산골마을, 청정 자연, 반딧불이, 산, 계곡, 리조트.무주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죠.무주의 가을은 어떨까요.골 깊은 무주의 가을 여행지를 소개합니다.여인의 '붉은 치마'를 닮았다는 적상산(赤裳山)은 무주의 진산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적상산 사고가 바로 이 적상산에 있고, 사고와 깊은 연관이 있는 안국사와 산정호수(적상호), 천일폭포, 머루와인동굴 등 숨겨진 보물로 가득한 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큰 산, 덕유산이 가까이 있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적상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적상산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적상산성이 있어 산성산, 상성산이라고도 불립니다.붉을 '赤', 치마 '裳' 자를 쓰기 때문에 단풍 명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적상산을 얘기하면.. 2011. 9. 16.
추천! 무주여행(여름) 무주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산골마을, 청정 자연, 반딧불이, 산, 계곡, 리조트.맞습니다. 무주는 자연 관광지가 많은 곳이면서 화려한 리조트가 있어 휴양지로 자리잡은 지 오래입니다.산악이역인 무주의 여름은 왠지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 들죠.여름에 즐길만한 무주의 자연과 관광지를 소개합니다.지난 2009년 문을 연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적상산 중턱 해발 400m에 자리한 인공 동굴입니다. 지난 1994년 무주 양수발전소 건립 당시 작업터널로 사용했던 높이 4.7m, 넓이 4.5m, 길이 579m의 터널로 무주군에서 머루와인 저장고와 카페로 꾸민 것이죠. 무엇보다 이 터널의 자랑은 연중 평균 온도가 14~17도를 유지하고 있어 와인숙성과 저장시설로는 최고라고 합니다. 더운 날 가면 최고입니다. 한여름에도.. 2011. 6. 20.
한여름에 가면 더 좋은 '무주 머루와인동굴' 무주 머루와인동굴이 새롭게 단장을 했습니다. 지난 2009년 문을 연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적상산 중턱 해발 400m에 자리한 인공 동굴입니다. 지난 1994년 무주 양수발전소 건립 당시 작업터널로 사용했던 높이 4.7m, 넓이 4.5m, 길이 579m의 터널로 무주군에서 머루와인 저장고와 카페로 꾸민 것이죠. 무엇보다 이 터널의 자랑은 연중 평균 온도가 14~17도를 유지하고 있어 와인숙성과 저장시설로는 최고라고 합니다. 더운 날 가면 최고입니다. 한여름에도 서늘할 정도니까요. 터널입구에서부터 빼곡히 들어 찬 5천여 병의 머루와인은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시음과 판매용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터널 중간지점에 마련된 라운지는 더위도 피하고 색다른 낭만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지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행자.. 2011. 6. 10.
'붉은치마', 무주 적상산 여인의 '붉은 치마'를 닮았다는 적상산(赤裳山)은 무주의 진산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4대 사고 중 하나인 적상산 사고가 바로 이 적상산에 있고, 사고와 깊은 연관이 있는 안국사와 산정호수(적상호), 천일폭포, 머루와인동굴 등 숨겨진 보물로 가득한 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큰 산, 덕유산이 가까이 있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적상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적상산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적상산성이 있어 산성산, 상성산이라고도 불립니다. 붉을 '赤', 치마 '裳' 자를 쓰기 때문에 단풍 명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적상산을 얘기하면서 가을단풍을 빼 놓을 수 없겠지요. 하지만 赤裳山이 된 이유는 다른데 있습니다. 무주의 '주'는 고을 '주'가 아닌 붉을.. 2011. 3. 5.
추천! 무주 겨울여행 무주는 평지를 기준으로 해발 300미터가 넘는 산악지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 덕유산과 적상산에는 겨울 내내 눈 쌓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서울과 부산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무주가 겨울여행지로 좋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눈 쌓인 겨울풍경과 아름다운 무주의 길을 알려드립니다. 적상산 눈꽃트레킹 마치 여인의 치마를 닮았다는 무주 적상산(赤裳山)의 본래 이름은 상산(裳山), 또는 산성이 있어 상성산(裳城山)입니다. 적상산이나 상산, 상성산 모두 같은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적상산을 멀리서 바라보면 사면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여인의 치맛자락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가을이면 곱게 단풍이 들어 붉은 치마를 연상케합니다. 산행 들머리는 '펜션 언.. 2010. 12. 6.
산간지대 특징이 잘 보존 된 '무주 내창마을' 사면이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무주(茂朱) 적상산(赤裳山)은 지형 그대로가 요새나 다름없습니다. 산꼭대기에는 넓은 분지가 있고, 절벽 위로는 적상산성의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골짜기 마다에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중 서창마을과 내창마을은 산간지대 특징이 잘 보존 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주에 살고는 있지만 그동안에는 잘 몰랐던 내창마을의 구석구석을 둘러봤습니다. 적상산 서쪽에 있는 서창마을에는 적상산 등산로가 있습니다. 북쪽에 있는 내창마을은 행정상으로 북창리에 속합니다. 적상산 머루와인동굴이나 안국사를 가다보면 보이는 마을입니다. 입구를 지키는 320년 된 당산나무가 마을의 역사를 짐작케 합니다. '전라북도 산간지대의 특징을 간직한 마을로서 국립민속박물관이 2007년 마을조사를 하여 민속조사.. 2010. 7. 18.
추천! 무주여행 무주는 산악지역입니다. 산과 계곡을 빼면 자랑할게 별로 없는 곳이지요. 호남 오지의 대명사 '무진장'의 중심으로 한때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지금은 무주의 자랑이 되고 있습니다.무주하면 덕유산를 떠올립니다. 리조트 덕분입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여행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적상산 자락에 머루와인동굴과 산정호수, 안국사가 있고, 무주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반디랜드, 다음주 개봉하게 될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의 주요 촬영지가 있습니다. 문을 연지 1년 밖에 안되었지만 무주의 명소가 된 적상산 머루와인동굴입니다. 적상산 자락 해발 400미터에 자리한 동굴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이색지대입니다. 무주 특산물인 머루와인 시음과 판매,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절벽 위.. 201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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