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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46

전철타고 가는 산행코스, 코레일 추천 BEST-9 “몸도 마음도 가볍게 전철 타고 등산가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실록의 계절을 맞아 수도권에서 전철을 타고 다녀올 수 있는 안산선 수리산역 등 아홉 군데 산행코스를 추천했다. 코레일이 추천하는 코스는 전철을 이용하면 교통체증 없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중앙선은 남한강과 산악지대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노선으로, 전철 개통 이후 서울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아져 최근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는 곳. 또, 중앙선에서는 자전거 휴대가 가능해 자전거 하이킹족이나 주말 레저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용문사 은행나무 1. 안산선 수리산역이나 경부선 안양·명학역에서 가까운 ‘수리산’ 수리산은 안양과 안산, 군포를 아우르며 2009년 경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안양역에 내려 병목안.. 2010. 4. 26.
'休'가 있는 길,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길 '숲'에서 나만의 '休'를 찾는다. 숲은 고요하다. 더불어 편안함과 함께 마음 또한 너그러워진다. 숲에 따라 붙는 수식어들 대부분은 ‘어머니 품속‘ 같은 따스함이 묻어난다. “내일 뭐하지?” 따위의 근심걱정은 어느새 숲에 묻히고 만다. 전라남도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금곡마을 뒷산은 한 치의 틈도 안보일 만큼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산책을 위한 사잇길이 한줌 햇살이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틈새다. 사잇길이 끝나는 곳에 세워진 표지판에는 조림가 임종국(1915~1987) 선생의 생애가 기록되어 있다. 1956년부터 축령산 자락에 나무를 심기 시작해 20여 년간에 걸친 그의 나무심기는 장성군 북일면, 북하면, 북이면 일대 600여헥타를 국내 대표적인 인공조림 성공지로 만들었다. 이 중 절반인 250여.. 2010. 4. 22.
추천 기차여행 - 매화꽃, 산수유꽃 외 “향긋한 설렘 안고 봄꽃열차 탄다” 코레일, 이달 13일부터 5월초까지 다양한 봄꽃기차여행 운행 가는 비가 내립니다. 이 비가 그치면 봄꽃의 개화는 더 가속도가 붙겠지요. 매년 이맘때면 다들 따뜻한 남쪽나라를 그리워 합니다. 산수유꽃, 매화꽃 흐드러지게 핀 섬진강변을 걷고 싶은 마음에서지요.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이달 13일 ‘구례 산수유 축제 열차’를 시작으로 오는 5월초까지 매화꽃, 산수유, 벚꽃, 철쭉 등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의 봄꽃 군락지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봄꽃 관광열차는 전국 주요역에서 출발해 여행객의 입맛대로 당일, 무박2일, 1박 2일 일정 등 다양한 코스로 운행됩니다. 특히 당일코스의 경우, 교통체증 없이 4만~6만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봄꽃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2010. 3. 15.
코레일 내일로티켓 한장이면 기차와 관광, 숙박 모두가 공짜 코레일 내일로티켓 구매자에게 관광권, 숙박권 증정 54,700원이면 기차와 관광, 숙박이 모두 공짜 코레일 전남본부는 겨울 방학철을 맞아 청소년(만18-24세)들이 내일로티켓 구매 시 곡성기차마을 증기기관차와 섬진강 레일바이크 무료이용권, 심청 이야기마을펜션 무료 숙박원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전라남도 곡성군과 공동이벤트로 전국 철도역에서 내일로티켓 구입 시 참여가 가능하다. 매일 100명(총 2천명 한정) 선착순 마감. 티켓 구매자에게는 무료로 숙박하면서 곡성기차마을, 심청이야기마을과 인근의 지리산 순천, 여수등지를 같이 둘러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54,700원이며 용산-여수 간 새마을호 왕복요금이 76,600원(일반실 기준)인 점을 감안할 때 열차를 한번만 이용.. 2010. 1. 12.
201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한겨울 추위도 두렵지 않다! 201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이한치한(以寒治寒)이라 했다. 추위는 피하기 보다 맞서야 이길 수 있다. 매서운 칼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즐기는 얼음낚시는 보기만 해도 짜릿하다. 꽁꽁 얼어 붙은 강에서 즐기는 놀이도 다양하다. 얼음썰매와 눈썰매, 얼음축구, 아이스요트, 스노우열차 등.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화천이다. 2003년 1월 첫선을 보인 이후 연평균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 갔고 겨울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된 2010 화천 산천어 축제가 1월 9일부터 31일까지 화천읍 일원에서 열린다. ★ 화천 가는 길은 내내 북한강이 함께하는 물길여행이다. 청평과 가평을 지나온 경춘 국도를 버리고 춘천 의암호 앞에서 403.. 2010. 1. 1.
전철타고 떠나는 해넘이, 해맞이 명소들 전철로 떠나는 연말연시 가족 여행 코레일, 해넘이, 해맞이 등 전철을 타고 떠나는 여행명소 추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역 전철노선이 매년 신설 또는 확장되면서 전철노선 주변의 관광명소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 코레일공항철도 타고 마시란 해변에서 서해 낙조 감상 코레일공항철도는 24일부터 31일까지 하루 3회 서해 낙조의 대표적 명소인 마시란 해변의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열차를 운행한다. 김포공항~인천공항을 무정차 운행하는 직통열차(오후 3시, 4시)와 각 역에서 정차하는 일반열차(오후 3시29분)를 타면 용유 임시역까지 곧장 갈 수 있다. 용유 임시역에서 내려 5~10분 정도 걸어가면 마시란 해변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 운임은 김포공항에서 승차할 경우 어른 .. 2009. 12. 25.
미리 가 본 '2010 화천 산천어 축제' 대한민국 겨울 대표 축제 '201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준비가 한창인 화천을 다녀왔습니다. 축제의 얼굴 얼음판은 만날 수 없었지만, 거대한 얼음조각이 전시 된 '아시아 빙등광장'과 산천어 형상을 한 선등거리는 정말 멋지더군요. 아시아 빙등관장입니다. 중국 하얼빈 빙등제의 축소판으로 화려한 조명이 설치 된 거대한 얼음조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천군과 자매결연한 하얼빈 빙등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방한해 한국 최대의 실내 빙등 광장을 조성한 것으로 세계평화의 종과 평화상징 얼음조각 등이 전시 돼 있고 얼음을 이용한 미끄럼틀은 직접 몸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화천읍 하리 단위농협 뒤편에 있습니다. 입장료 5천원 산천어를 형상화한 선등거리입니다. 산천어를 형상화한 한지로 만든 1만5천여 개의 산천어.. 2009. 12. 22.
눈 내리는 날은 기차를 타야 합니다. 눈 내리는 날에는 기차를 타야 합니다.^^ 안전과 낭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니까요. 코레일에서는 오는 19일부터 다양한 겨울 열차상품을 운영합니다. 덕유산 설천봉 순백의 낭만을 찾아 떠나는 겨울 열차상품 코레일, 19일부터 눈꽃축제, 스키열차, 해돋이 열차 등 본격운행 Q : 가족과 연인이 함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알뜰 겨울 여행상품 어디 없을까? A : 코레일이 추천하는 겨울 열차 상품을 꼼꼼하게 챙겨본다. 코레일은 겨울 열차상품을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행할 예정이며 당일, 무박2일,1박2일 등의 일정으로 여행지별 다양한 상품이 포함돼 있다. 코레일이 추천하는 겨울열차 상품을 이용하면 4인 가족 기준 13만 원부터 22만 원의 비용으로 취향대로 여행지를 선택해서 겨울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2009. 12. 18.
이별의 골짜기... 별어곡역 억새전시관으로 거듭난 정선 별어곡역 간이역의 추억 하나 쯤 갖고 삽니다. 이별과 만남, 뜨거운 눈물을 훔치던 기억들 때문이겠지요. 지금은 잊혀진 간이역이 되었지만 눌산이 나고 자란 전라선 압록역은 오가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볐습니다. 국민학교를 졸업한 친구가 가난때문에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서울행 기차를 탄 곳이기도 합니다. 양손에 가득 선물보따리를 든 누이가 내리던 곳이기도 합니다. 늘 기다림의 장소였던 압록역은 이제 먼 기억 속에 남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결국, 그 기차를 타고 눌산도 고향을 떠났으니까요. 억새전시관으로 새롭게 단장한 별어곡역입니다. 정선선의 첫번째 역으로 지난 1967년 1월12일 영업을 시작, 1984년 배치간이역(역무원이 있는 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2005년에는 역무원이 없.. 200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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