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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허망하고 지루한 웅변, 얄팍한 미사여구에서 벗어나 아무 말 없는 대자연 속으로 숨어서 오래도록 뼈가 으스러지는 노동과 말 없는 깊은 잠, 참된 음악과 감정에 압도되어 언어를 잃은 인간들 끼리 의사가 소통되는 깊은 침묵 속에 젖어들 수만 있다면 얼마나 멋있는 일일까!
닥터지바고 / B. 파스테르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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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구절이에요.
그런 세계가 구현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답글
그러게.
포기하기는 마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는 법이니까.
작고 아담하고
낮은 야산에 햇빛 가득 들어오는...
참 맘에드는 오두막이네요
답글
영월입니다. 그렇고 살고 싶었던 부부가 손수 지은 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