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복수초60

따뜻한 봄날 걷기 좋은 '무주의 길' 7곳 머리가 복잡할 땐 걷는게 최고다. 그래서 이 시대 화두는 단연 '길'이다. 전국의 지자체들은 경쟁적으로 '걷기 좋은 길'을 만들고 있다. 사람들은 그 길을 찾아 배낭을 둘러 멘다. 여행문화에도 유행이 있듯 먹고 마시는 향락위주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 그 중 걷기는 단연 톱이다. 돈이 적게 든다. 건강에 좋다. 뭐 그런저런 걷기의 좋은 점은 너무나 많다. 많이 알려진 곳보다는 한적한 옛길을 더 선호한다. 길은 이제 하나의 문화가 된 것이다. 따뜻한 봄날 걷기 좋은 ‘무주의 길'을 소개한다. 1. 적상산 하늘길 복수초 군락 적상산 꼭대기까지 차로 올라 갈 수 있다. 중간에 머루와인동굴과 산정호수, 안국사까지는 차가 간다. 안국사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인 향로봉까지 이어지는 길이 '하늘길'이.. 2011. 3. 7.
꽃샘추위 이겨내고 '복수초' 활짝 어제와 오늘 아침 무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였습니다. 꽃샘추위라고는 하지만 한겨울 날씨죠. 요즘 눌산의 관심은 온통 '복수초'입니다. 이 추위에 말입니다. 꽃은 피었을까? 안달이 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어제 다시 카메라를 둘러메고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봄날'에서 차로 3~40분 거리입니다. 역시 기대리지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그곳에서 활짝 꽃을 피운 복수초를 만났습니다. 영하의 날씨라 많은 개체는 만날 수 없었지만, 반가울 수 밖에요. 입춘을 전후해 대지의 언 땅을 뚫고 움을 틔운 복수초는 강인한 생명력 만큼이나 황홀한 황금빛 색감을 자랑합니다.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복수초(福壽草)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랍니다. 당당하죠? 후~ 불면 쓰러질 것 같은 가늘고 여린.. 2011. 3. 4.
황금빛 '복수초'를 만나다. 겨울의 끝자락에 피는 복수초는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입니다.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생명력이 대단한 꽃이지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피는 곳이 강원도 동해안인데, 1월 초순에 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해는지난 1월 13일 만나고 왔습니다. -> http://www.nulsan.net/1171 오늘 만난 복수초는 전라북도 전주 인근입니다. 무주 적상산 복수초를 기다리는 분이 많은데, 아직 눈이 많아 이릅니다. 아마도 다음달 10일은 넘어가야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완서 님은 복수초를 보고 중학생 교복 단추 같다고 했습니다. 무채색 땅에서 빛나는 황금빛이 꼭 그렇게 보였나 봅니다. 입춘을 전후해 대지의 언 땅을 뚫고 움을 틔운 복수초는 강인한 생명력 만큼이나 황홀한 황금빛 색감을 자랑합니.. 2011. 2. 22.
무주 적상산 복수초와 바람꽃 이야기 눌산만큼 적상산 야생화 소식을 기다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은 이릅니다. 참조하시라고 예상 개화상황 올립니다.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이었습니다.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가 20여 일 지속되다 보니 겨울이 무섭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눈도 많이 왔지요. 연말에 내린 눈이 아직 가득합니다. 언제 녹을까요? 눈이 녹아야 적상산 복수초가 필텐데 말입니다. 눌산이 봄을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내 최대 군락지라는 적상산 복수초입니다. 지난해 3월 3일 상황입니다. 그후 눈이 내려 개화는 쭈욱 늦어졌지요. 올해는 2월 말 개화를 예상했지만, 아마도 한참 더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복수초가 피는 해발 1천 미터 산정에는 눈이 가득하거든요. 대략 3월 10일 정도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적상산.. 2011. 2. 15.
복수초가 전하는 봄소식 福 많이 받으세요. 따끈따끈한 복수초가 새해 인사드립니다...^^ 봄꽃 소식이 들려옵니다. 성급한 마음에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행여나 성질 급한 녀석이 얼굴이라도 내밀고 있을 것 같은 마음에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아직은 이릅니다. 산자락에는 지난 연말 연초에 내린 눈이 가득합니다. 물기 하나 없는 푸석푸석한 눈이지만 눈 속은 아직 꽁꽁 얼어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복수초 새순이 보입니다. 꼭 콩아물 대가리 같죠? 복수초 새순입니다. 눈 속에, 꽁꽁 언 땅을 뚫고 얼굴을 내민 복수초입니다. 여러 개체가 눈에 들어 옵니다. 아마도 다음주 정도면 홤금빛 복수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포근한 날씨가 지속된다면 말이죠. 고라니 똥입니다. 다 복수초로 보입니다.^^ 복수초 군락지 가까운 민.. 2011. 2. 9.
눈 속에 핀 '복수초' 새해 첫 야생화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야생입니다. 누군가 꽂아 놓은 조화가 아니라, 살아 있는 생화입니다. 바로, 꽁꽁 얼어있는 맨땅에서 핀 복수초입니다. 차가운 눈을 뚫고 올라 온 복수초입니다. 여기저기에서 새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몸에서 내 뿜는 열기로 얼었던 땅을 녹이며. 자세히 보면 새순 주위의 흙은 보들보들합니다. 참으로 신기하죠. 이 날씨에 꽃이 핀다는게 말입니다. 입춘을 전후해 대지의 언 땅을 뚫고 움을 틔운 복수초는 강인한 생명력 만큼이나 황홀한 황금빛 색감을 자랑합니다.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복수초(福壽草)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랍니다. 복수초가 도데체 뭐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얼음새 꽃이라고도 부르는 복수초의 종류로는 복수초와 개복수초.. 2011. 1. 14.
적상산 야생화트레킹 요즘 날씨 참 '봄날씨' 답습니다. 눈과 비, 거기다 황사까지 겹쳐 변덕의 극치를 달립니다. 야생화트레킹 공지를 해 놓고 가장 먼저 날씨 걱정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좀 추웠던 것 만 빼면 황사가 물러 간 파란 하늘빛이 간만에 반가운 날씨를 보여줍니다. 먼길 달려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하늘에도 감사드립니다. 눌산을 포함해 총 9명이 참가했습니다.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은 얌전히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적상산의 명소를 둘러 보았습니다. 전망대부터. 적상산사고입니다. 마침 무주 문화관광해설사인 무주총각의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조선왕조실록(국보 제151호)이 약 300년 간 무사히 보관됐던 적상산 사고지가 역사 학습장으로 많은 관광.. 2010. 3. 22.
마음껏 활짝 꽃을 피운 복수초 따뜻한 봄날이었습니다. 바람 한점 없는 깊은 산중 한가운데 오롯이 피어 난 복수초 무더기를 만났습니다. 황금빛 복수초는 스스로 빛을 발하는 자체발광 램프가 숨겨져 있나 봅니다. 숲은 순간 황금빛으로 변합니다. 온 몸에 전율이 흐릅니다. 스르르 잠이라도 들고 싶어 집니다. 낙엽더미 이불삼아. 아, 봄입니다. 한낮의 오수가 그리워지는 봄입니다. / 3월 8일 전주 인근에서. 며칠째 뒤란 계곡 물소리가 요란합니다. '봄눈' 녹아 흐르는 소리랍니다. 4월의 봄은 색으로 말하지만 첫 봄소식은 소리로 전해져 옵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보면 봄의 소리가 마구마구 들려옵니다. 적상산 들꽃트레킹 갑니다. 3월 21일 일요일 아침에. 함께 하실 분은 공지사항(http://nulsan.net/841) 참조 하십시오. 2010. 3. 16.
눈 속에 핀 꽃, 얼음새꽃 복수초 눈 속에 핀 복수초를 담아왔습니다. 하루 이틀은 더 있어야 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눈이 많이 내렸거든요. 봄의 전령사 복수초(福壽草)는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핀다고 해 `얼음새꽃'이라고 합니다. 또는 얼음꽃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2010. 3.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