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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일기180

궁금하냥? 인간들 세상이 궁금하지? 별거 없단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거든. 2017. 9. 6.
지역 축제에 대한 단상(斷想) 지역 축제. 문제가 많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얘기입니다. 본질을 벗어난 행사들이 너무 많다는 것, 축제장마다 비슷비슷한 프로그램들이다 보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것, 무질서와 어수선한 분위기에 실망했다는 얘기 등. 저 역시 그런 축제를 왜 하나 싶기도 합니다. 과연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하는 축제가 지역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몇몇 집단만의 잔치가 아닌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조잡한 조형물들 하며, 단 며칠간의 행사를 위해 엄청난 예산 낭비하는 모습,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죠, 바가지요금도 여전합니다. 코딱지만 한 도시락 하나에 7900원이나 하더군요. 오히려 짜증만 나더라고도 합니다. 축제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무주 반딧불축제가 9월 3일까지 진.. 2017. 8. 28.
이제 좀 친하게 지내자. 응? 다순이 아가들이 요 며칠 안 보이더니 옆집 창고에서 지내는 모양이다. 낮에는 종일 자고 저녁만 되면 툇마루에서 우당탕탕 운동회를 한다. 상추, 쑥갓, 부추 중에 한 녀석인데 얼굴이 비슷비슷해서 누군지 알 수가 있나. 여전히 심하게 낯가리는 녀석들이다. 이제 좀 친하게 지내자. 응? 2017. 7. 3.
배려(配慮) 운전을 도와주는 자동차의 기능은 더 많아졌는데 사고율은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유야 많겠지만, 이기적인 운전습관도 하나의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즉, 상대방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이죠. 급차선 변경이나 급격한 불법 유턴, 깜빡이도 켜지 않은 채 끼어들기 등. 이런 경우 있죠. 멀쩡히 앞서가던 차가 아무 신호도 없이 갑자기 불법 유턴을 하는 경우. 정말 황당합니다. 불법을 하든 말든 나야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비상 깜빡이라도 켜서 “나 불법 저지를 거야”라고 뒤 차에 알려는 줘야지요. 그래야 미리 속도를 줄여 대비 하지요. 끼어들기? 저도 자주 합니다. 하지만 깜빡이를 미리 켜 주거나, 창문을 열고 손이라도 들어서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 아무 신호도 없이 그냥 막 들어옵니다. 어쩌라고! 이렇게.. 2017. 7. 3.
창고 밖 첫 나들이 나선 다순이네 가족 창고에서 태어 난 다순이 새끼들.여전히 창고 안이 집이다.매일 사료를 주면서 눈 맞춤을 하고 있지만,가까이 접근하는 것은 아직 허락하지 않는다. 대추, 체리, 앵두, (양)귀비 네 녀석이 오늘 첫 외출에 나섰다.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에 세상구경을 나서보지만, 아직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 않다. LG V10 zoom 2016. 6. 7.
꽃보다 다순이! 길냥이 다순이, 새끼 네 마리를 윗집 창고에서 낳고 생활한다. 여전히 새끼들 만지는 것을 경계한다. 마실도 못 나가고 철통 경계근무 중이다. 그래도 다순아~ 놀자~하고 부르면 대답은 잘한다. 2016. 5. 23.
연(蓮)을 담다! 02시 22분, 연을 담다! / lg V10 2016. 5. 13.
비 내리는 새벽, 금강 새벽부터 금강으로 출근, 봄비가 불러 나왔다. / v10강은 우울하다. 비 오는 강은 더 우울하다. 역시 나는, 산에 살 팔자다! 2016. 4. 27.
연두에서 초록으로! 열흘 만에 연두가 초록이 되었다. 순식간이다. 봄이 짧아졌다. 꽃이 피고 지는 게 한순간이다. 꽃가루가 날리고, 미세먼지 날리는, 여전히 봄이지만, 한낮은 여름 날씨다. 사람도 자연도 뒤죽박죽이다. 순리라는 게 있는데 말이다. 2016. 4. 26.